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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issue

[전쟁상황D+32] 2022년3월27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 관련정보 및 실시간 상황.

by PM12:59 , 내 방안에서 보는 새로운 기술과 미래 2022.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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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진행 중인 가운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표현 수위와 서방국가들의 제재 수위가 서서히 높아지며 지속적인 압박을 러시아에 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쩌면 다음 세대로 나아가기 위한 시련일지도 모르는 이 전쟁에 수많은 국가와 생명이 달려있고 지속적인 피해와 피난민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지금 이 전쟁은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요?

 

 

 

관련 정보
  • 블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글로벌 에너지 생산업체와 여러 국가들에게 새로운 에너지로의 체제 변환을 서둘러야 한다고 연설했습니다.
  • 프랑스는 터키 그리스와 협력하여 전쟁으로 폐허가된 우크라이나 남부의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피난민의 대규모 대피를 돕고 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식량이나 물공급 없는 도시에서 고통받는 여러 국가의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 유엔의 발표에 따르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순수 국내 강제 이주민만 1000만에 달하고 국외 이주민은 37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 세르게이 쇼이구 (Sergei Shoigu) 러시아 국방부 장관은 토요일 러시아가 무기 재고를 보충하고 국가의 핵전력이 준비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우크라이나 난민 숫자가 매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고 합니다.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약 380만 명이 우크라이나를 떠나 다른 나라로 떠났고 전쟁이 벌어지고 있던 초반에는 일일 20만 명씩 이주를 했으나 최근에는 상승세가 줄었다고 합니다. 전쟁이 일어나고 실시간으로 1시간에 약 8~9만 명 (포항 인구 절반입니다)씩 나라를 떠나갔다고 합니다. 이중 폴란드에서만 220만 명을 받아들였고 대부분의 난민은 여성과 어린이라고 밝혔습니다.
  •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토요일에 마리우폴에서 세 르포 지아까지의 탈출 경로를 포함 10개의 인도주의적 통로에 대한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상황

푸틴은 우크라이나에 영토 주요 부분들을 포기하고 항복해라.(우크라이나 영토의 3분의 1) , 우크라이나는 죽던가 살던가 해보자(유럽 미국, 도와 조 나 밀리면 너희들 힘들어... 알지?), 유럽은 우크라이나를 뺏겨버리면 유럽의 입지가 확실하게 줄고 중국과 러시아 동시 견제는 아무래도 더 버거운 게 사실이니까요. 미국은 말만 슬슬 하더니 우크라이나가 생각보다 선전하는 모습과 시간 벌이를 해주니까 슬슬 팔 걷어붙이고 나설 모양입니다. 부다페스트 안전보장 각서 따위야 큰 의미가 없는 거고 전략적인 선택이기도 했지만 거기서부터 이어진 여러 가지 조치들이 타이밍도 안 맞았고 잘 안 흘러가버린 것도 사실이니까요.  이유가 어찌 되었건 점점 사태가 커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서방국가들이 본격적인 제재와 조치 수위를 높일수록 러시아 역시 그들과. 비슷한 국가들을 끌어들일 것이니까요. 전문가들의 전망으론 사회주의 체제와 민주주의 체제의 신냉전 시대라는 평가가 서서히 나오고 있습니다. 피해가 커지지 않아야 할 텐데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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