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상황D+42] 2022년4월6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실시간 상황.

전황과 여론이 조금더 무겁게 돌아갑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대한 과정이 우크라이나의 전쟁범죄 증거들이 하나둘 여론에 등장하면서 점점 러시아에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각종 제재는 더욱 무게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는 상황이 변해가는 기미가 보이기 시작하는거 같습니다.

 

 

관련정보

• 러시아의 서비스 업종 관련 업체들이 3월 각종 러시아 제재로 인해 실적에 슬럼프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 블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키예프 인근에서 러시아군이 철수한후 전쟁범죄혐의를 제기하고 화요일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에서 연설을 했다고 합니다.
• 유엔 주제 러시아 대표는 수백 명의 민간인이 사망한 우크라이나 부차에서의 잔혹 행위에 대해 자국 군대가 책임이 없다는 증거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캐나다 채굴회사인 Kinross Gold Corp.는 북극 러시아 광산을 Fortiana Holdings Ltd.에 6억 8천만 달러에 매각후 러시아에서 철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프랑스 검찰이 부차와 이전에 러시아가 점령한 다른 마을에서 수백만의 민간인을 강간하고 살해한 사건이후 전쟁범죄가 자행되었는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 NATO는 러시아군이 앞으로 몇주안에 우크라이나 남동부에서 대대적인 진격을 할것으로 예상 키예프의 군대에 신속하게 재보급하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 블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회의에서 러시아군의 잔혹행위를 비난하고 세계가 모스크바에 책임을 물을수 있는 기관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미국과 유럽연합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전쟁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후 모스크바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사아의 사이버 공격이 3월말에 계속 증가했고 대부분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멜웨어를 확산하려는 시도를 해왔다고 말했습니다.
• 바이든 행정부가 러시아 최대은행 두곳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두딸을 포함, 이번주 러시아에 2차 제재를 가할 준비를 진행중이라고 미국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안보지원액을 1억달러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전에는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었다면 점점 명분을 잃어가고 고립되어 가는 러시아 입니다. 더이상 명분을 잃으면 러시아를 미국이 덥썩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각종 압박수위가 더해지는 가운데 러시아의 전범관련 이슈가 사실으로 받아들여 질지 혹은 거짓으로 받아들여 질지가 이번주 가장큰 이슈로 떠오르며 지금의 상황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중요한 영향을 일으키는 키워드가 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