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구 issue

[전쟁상황D+34] 2022년3월29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 관련정보 및 실시간 상황.

by PM12:59 , 내 방안에서 보는 새로운 기술과 미래 2022. 3. 29.
반응형

기름값, 식량값, 에너지 비용, 우리나라 수출실적 악화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직간접적인 피해가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로 확산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의 연설로 파문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현재 입지 자체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이번 발언은 좀 파문이 커다랗게 퍼지고 있습니다. 미국 국민들은 과반수가 미국이 참전할 거 같다고 의사표시를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관련 정보
  •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메시지와 표현을 했다고 합니다.
  • 러시아 중앙은행은 러시아 주식시장을 다시 개방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외국인의 주식 매도가 금지되어 있어서 시장은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닙니다.
  • 우크라이나에서 전투를 피해 탈출한 난민의 수는 현재 390만 명에 이르렀고 탈출한 난민 숫자의 흐름은 지난 며칠 동안 하루 5만 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 Carlsberg AS는 월요일 러시아에서 완전히 철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아랍에미리트에서 가장 명성 있는 국부펀드 중 하나인 무바달라 인베스트먼트(Mubadala Investment Co.)가 러시아에 대한 투자를 중단한다고 월요일 최고경영자가 밝혔다고 합니다.
  • G7이 러시아 천연가스 수입에 대해 통화를 루블로 지불해야 한다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요구를 거부했다고 합니다.
  • 맥주 대기업 하이네켄도 러시아에서 사업을 철수한다고 밝혔습니다.
  • 러시아의 독립 일간지인 노바야 가제타(Novaya Gazeta) 신문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침공을 중단할 때까지 발행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펜타곤은 NATO의 동쪽 방어를 강화하기 위해 전자전을 전문으로 하는 6대의 해군 제트 전투기를 독일에 파견한다고 국방부 고위관리가 밝혔다고 합니다.
  • S&P Global Ratings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의 신흥 시장에 대한 전망이 러시아 우크라이나 분쟁으로 인해 크게 변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흥 시장들은 전쟁에 노출되어 있으며 국내 총생산(GDP)에 대한 하향조정과 인플레이션 전망 악화를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집권을 계속해서는 안된다고 했던 자신의 발언은 그가 느끼고 있는 개인적이고 "도덕적인 분노"를 표현한 것이며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끝내려는 의도를 해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Cushman & Wakefield PLC는 월요일 러시아에서 사업을 현지 사업자에게 이전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 월요일 미국 TV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대변인은 핵무기 사용의 위협을 완화하는 듯한 발언을 했지만 그 가능성을 완전히 부인하지는 않았습니다.

 

 

커지네요... 사태는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포기할 생각이 없는 러시아와 국운을 건 우크라이나 직접적인 위협을 맞이하기 전에 조치를 취하려는 EU와 세력 확대를 꿈꾸는 NATO 그리고 전체적인 상황에 대해 가장 자신들에게 유리한 길을 찾아가는 미국, 은근히 밀어주고 도와주면서 중립 인척 하는 중국, 그 사이에서 슬쩍 무력시위를 하는 북한까지 다들 눈치를 보면서 할 건 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러시아도 우크라이나도 피폐 해질 텐데 과연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는 건지 궁금하네요.

반응형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